안녕하세요. 실행하는 방작가입니다.
1분 전, 심지어 1초 전의 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제 인생의 가장 빠른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막 경매를 배우기 시작한 경린이입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오늘은 경매를 할 때 기본적으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입찰 보증금을 준비할 때 팁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준비 사항
법원 경매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 사항은 3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신분증입니다.
- 둘째, 개인 도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셋째, 입찰 보증금입니다.
신분증은 경매에서 필수품입니다. 왜냐하면 신분증이 없으면 입찰 자체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주민등록증을 카드지갑에 꼭 넣어놓습니다. 그리고 잘 들고 다니는 가방에 카드지갑을 넣고 다닙니다. 하지만 법원에 갈 때, 깜빡하고 카드지갑을 빼놓고 가거나 가방 자체를 다른 것을 들고 갈 수도 있습니다.
tip. 그런 상황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저는 차에 운전면허증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갑을 놓고 가더라도 아무 걱정할 필요 없고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입찰 시 서류에 도장 찍어야 할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소위 막도장이라고 부르는 도장을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장이면 됩니다.
tip. 만약 여러분이 도장을 몇 개씩 갖고 있다면 하나는 가방에 넣어 놓고 다른 하나는 차에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도장을 빠뜨리고 가는 일을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매 물건에는 최저 입찰가라는 금액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입찰할 때 기준이 되는 최저 금액입니다. 따라서 입찰을 할 때는 이 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입찰 보증금은 최저 입찰가의 10%를 준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해당 물건의 최저 입찰가가 1억이라면 보증금은 1000만원을 준비하면 됩니다.
보증금 준비 팀과 주의할 점
여러분이 유료 경매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면 경매 물건마다 입찰 보증금은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보증금을 준비할 때 tip.
- 보증금은 현금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수표로 준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증금이 적은 금액일 경우에는 현금으로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보증금액이 몇 백이거나 몇 천 단위일 경우에는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부담스럽고 큰 돈을 소지하고 이동하는 것이 불안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표 한 장으로 바꿔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표를 준비할 때는 전날에 미리 주거래 은행에 방문해서 바꿔놓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법원마다 금액을 인출할 수 있는 은행이 다른 경우도 있고 지역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고 법원에 갔다가 주거래 은행이 아니어서 당황스럽고 난처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두기를 권유합니다.
입찰 시 보증금 주의할 점
- 정해진 금액보다 적게 넣으면 입찰 자체가 무효!
만약에 여러분이 보증금을 정해진 금액보다 많이 넣은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추후에 낙찰받았을 때 차액만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원이라도 적게 넣는 경우에는 입찰 자체가 무효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 점 꼭 숙지하시고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보증금을 준비할 때 혹시나 부족하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금액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복습 및 느낀 점
오늘 학습한 내용을 복습해보면 경매할 때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3가지는 신분증, 도장, 입찰 보증금입니다.
보증금은 최저 입찰가의 10%를 의미합니다. 신분증과 도장은 빠뜨리지 않도록 잘 준비하고, 입찰 보증금은 전날 준비해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보증금 넣을 때 반드시 주의할 점은 최저 입찰금보다 적게 넣으면 입찰 자체가 무효가 된다는 점입니다.
학습 후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경매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전이지만 그러한 생각을 실행하지는 못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차근차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그리고 경매를 통해 자산을 늘리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현실에 존재하고 있고, 그들도 했으니 나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경매는 어려운 것이라고 지레 겁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제 머릿속에서 떼어 내려고 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닥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 길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뭐라도 실행하는 사람이 훨씬 더 앞서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멈추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직접 입찰도 해보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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