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 원인 및 진단과 치료

탈모증은 머리카락 빠지는 질환입니다. 보통 머리카락이 빠져서 두피에 둥글거나 타원형의 반점이 생깁니다. 탈모증은 모든 연령과 성별의 사람들 중 2%까지 영향을 미치며 그 상태와 심한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탈모증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탈모증의 원인을 설명하고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 제시하겠습니다.

 

 

원인 및 증상

 

탈모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연구는 그것이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제안합니다.

이것은 면역 체계의 특정 세포들이 모낭을 공격해서 머리카락의 성장을 막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증에 걸리는 시기는 10대와 20대입니다. 60세 이상의 사람들은 드물게 걸립니다.

 

여성보다 남성 탈모 증상이 더 많이 일어나며 남성 탈모의 원인은 DHT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탈모 증상은 부분 탈모에서 M자형, O자형, U자형 탈모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자가면역 질환처럼 극심한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가 탈모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증이 있는 사람들의 25%가 가족 중에 탈모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유전 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란성쌍둥이인데 한 명이 탈모증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한 명도 그것을 얻을 확률이 약 55%입니다.

 

그리고 천식이나 건선, 갑상선 질환, 건초열, 백반병 등의 자가면역 질환이 앓고 있는 경우에는 탈모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유전 탈모도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은 후천적인 생활 방식,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의 머리카락일 빠지고 탈모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증 중 가장 흔한 유형은 바로 대머리입니다. 대머리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이 영향을 미칩니다.

 

대머리 증상은 남자의 경우에 집안에 대머리 유전이 있다면 20-30대 젊은 나이에 모발이 점점 가늘어집니다. 일반적으로 M자 형태로 이마가 넓어지다가 머리 중심부에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됩니다.

 

유전적인 탈모 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탈모를 예방하는 관리 방법 중 하나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탈모는 우리 몸에서 호르몬, 건강, 영양 등이 안 좋아졌을 때 보내는 시그널이기 때문입니다.

 

탈모증은 주로 피부에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의 손톱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탈모증 영역은 보통 두피나 수염에서 반점이 생기고 시작됩니다.

 

어떤 점들은 더 커지지 않지만 어떤 점들은 더 넓은 영역에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모와 재성장의 주기를 갖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탈모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에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탈모증이 있는 약 65%의 사람들은 손톱의 일부 또는 전부의 질감이 변함을 알아차릴 수 있고, 모양이나 길이의 변화를 알게 됩니다. 이러한 손톱 변화는 저절로 개선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치료법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톱 변화의 증상은 큐티클에서 손톱 끝까지 이어지는 작은 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톱의 질감이 매우 거칠거나 쉽게 깨질 수도 있습니다. 또는 붉은색으로 손톱이 변할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진단

 

전문가는 탈모가 발생한 부위를 검사하고 손톱의 변화가 있는지 찾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탈모증 영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더 작은 상한 머리카락을 보기 위해 휴대용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특수한 돋보기로 피부경이라고 불립니다.

 

그들은 또한 여러분의 여러분의 병력, 탈모 증상, 그리고 가족의 병력 등에 관한 질문을 할 것입니다.

 

또한 전문가는 당신의 머리카락이 나오는지 보기 위해 부드럽게 잡아당겨보거나 현미경으로 당신의 머리카락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머리카락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말해주고 머리카락이 왜 빠지는지에 대한 단서를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증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것은 이정도입니다. 하지만 텔 로젠 유출액과 같은 다른 조건들이 탈모증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때때로 피부 생검이 필요합니다. 피부 생검은 전문가의 사무실에서 수행되는 작은 절차입니다.

 

바늘을 사용하여 여러분의 피부는 마비될 것이고 작은 피부 조각이 제거될 것입니다. 그 부위가 치유되는 것을 돕기 위해 나중에 꿰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부 생검은 실험실로 보내지는데 거기에서 특별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이 현미경으로 그것을 검사합니다.

 

그밖에 탈모의 다른 원인을 찾거나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탈모증을 영구적으로 복구시키거나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치료는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할 수 있거나 탈모가 더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는 미래에 언제든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항상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혀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다른 옵션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나이와 탈모의 심한 정도, 신경 쓰이는 정도에 따라 어떤 치료법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가 달라집니다.

 

때로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치료가 결합되기도 합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겠지만 일반적인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스테로이드와 미녹시딜과 같은 크림으로 시작합니다. 두피 털이 50% 미만 빠진 10세 이상의 경우에는 첫 번째 치료는 더 국소 스테로이드와 미녹시딜과 함께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두피 모발이 50% 이상 빠진 10세 이상의 경우, 보통은 접촉면역요법이나 JAK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주사로 시작합니다. 탈모가 더 심하거나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메토트렉세이트나 시클로 스포린과 같은 약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증에서 볼 수 있는 손톱의 변화는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크림, 주사 또는 알약은 손톱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모든 사람이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