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증상과 원인 및 자기 관리 방법

두드러기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약 20%의 사람들은 일생 동안 두드러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그것에 걸릴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자주 나타나고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계속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드러기의 증상과 그것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그리고 치료에 대한 정보와 자기 관리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증상과 분류

 

두드러기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포함한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우면서 따끔거림을 동반할 것입니다. 개별 병변은 2mm에서 30cm 이상의 크기로 분홍색에서 빨간색의 붓기로 나타납니다. 벌집 모양은 일반적으로 그룹 지어 있거나 배치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급성이고 자기 제한적이며 1-2일 내에 스스로 가라앉습니다. 다른 것들은 완전히 해결되기까지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벌집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때때로 혈관 부종으로 알려진 조직의 깊은 곳에 있는 붓기를 동반할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으로 입술, 얼굴, 혀, 눈꺼풀, 또는 목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몇 달 또는 심지어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더위, 스트레스, 추위 또는 기타 신체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습진처럼 건조함이나 갈라짐 등과는 다른 증상입니다. 그것은 알레르기성 두드러기와 비알레르기성 두드러기로 분류됩니다.

 

• 알레르기성: 약물에 대한 특정 반응 외에 알레르기적인 원인은 환자에게 쉽게 인식됩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식품이나 곤충 등과의 접촉 후 30분 이내에 발생합니다. 피부 검사는 알레르기 진단을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비알레르기성: 물리적 두드러기(열, 추위, 태양, 압력, 운동, 진동 등 다양한 물리적 자극에 의해 유발됨), 이차성 두드러기(때때로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질환, 저보체혈증, 암 또는 기생충 등의 감염과 관련), 반사성 두드러기로 분류됩니다.

 

원인

 

두드러기는 신체가 특정 알레르겐에 반응하여 히스타민과 다른 화학물질을 방출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과 히스타민은 염증을 일으키고 피부 아래에 액체가 축적되어 두드러기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것들 중 일부는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견과류, 땅콩, 조개류, 달걀, 딸기류, 밀 제품 및 일부 식품 첨가물과 같은 식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생제나 아스피린 및 이부프로펜을 포함한 의약품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벌레에 물리거나 쏘인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라텍스, 꽃가루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감기나 간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물리적 자극(압박, 더위, 추위, 햇볕 노출 및 운동 등)이 가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수혈이나 먼지 진드기, 쐐기풀, 옻나무 등을 포함한 몇몇 식물들이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피부를 긁거나 문질렀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두드러기는 종종 특발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유발 원인은 알레르기 유발 두드러기와 다를 수 있지만 결과는 동일할 것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밖에 감염, 림프종, 갑상선이나 수많은 자가면역질환(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자기 관리 방법

 

특히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는 치료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요인들(약물, 식품, 접촉 알레르겐 등)을 제거합니다.

 

또한 신체적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요인(과도한 열, 태양, 꽉 끼는 옷이나 피부 자극물 등)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관 확장 인자를 피해야 합니다. 그것은 알코올, 니코틴산, 항염증제, 몇 가지 고혈압 치료제 및 다양한 식품 자극제(향신료, 발효 식품, 산성 식품, 숯 및 많은 이국적인 요리)등을 포함합니다.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계속 재발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약물은 가려움을 완화시키고 두드러기가 나타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는 항히스타민제가 효과가 없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에는 오말리주맙이라는 주사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물리적이거나 차가운 두드러기의 어떤 사례는 사이프로헵타딘이나 독세핀과 같은 약물에 더 잘 반응합니다.

 

자기 관리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가벼운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쿨 컴프레션을 바릅니다. 
• 몸에 딱 붙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 몸에 열을 유발하는 격렬한 활동을 피하기 바랍니다.
• 필요하다면 디펜히드라민이나 로라타딘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무엇이 당신의 두드러기를 유발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무엇이든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새로운 음식을 먹은 경우나 새로운 약을 사용한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