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부위에 불편함을 겪고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치질입니다. 치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질병에 대해 창피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 심한 정도가 다르지만 방치하면 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질의 종류는 무엇이고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치료와 셀프 예방법에 대해 제시하겠습니다.
치질 종류
치질(치핵)은 직장이나 항문의 정맥이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질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내치질(대장 내부에 생기는 것) - 가장 흔한 유형임
- 외치질(항문 주위의 치질)
일반적으로 내치질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그것은 통증이 없고 밝은 붉은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하는 중에 탈출해서 항문 밖으로 부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충분히 부푼다면 환자들은 그들의 항문에서 빠져나오는 부드럽고 분홍색의 불룩한 부분을 보거나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조직은 스스로 안으로 다시 들어가지만 때로는 인위적으로 안으로 밀어 넣어야 합니다.
외치질은 항문 바로 바깥의 피부로 덮인 혈관 조직으로 부드러운 쿠션입니다. 심하게 긴장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면 이 작은 혈관들을 파열시킬 수 있는데 이것들은 피의 물집과 비슷합니다. 변에 피가 묻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파열되거나 혈전이 생긴 치질은 피부 아래로 자라면서 단단해지고 고통스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진한 파란색을 띠며 파열되어 작고 어두운 혈전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혈전이 생긴 치질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건강에 위험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 타박상처럼 좋아집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전문의를 찾아가길 권합니다. 보통 대장 외과 전문의가 있는 사무실에서 치질 진료가 가능하며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및 증상
치질 원인
치질이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하부 직장의 압력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하부 직장의 혈관이 붓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부 직장 내 압력을 증가시켜 치질(치핵)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변에 무리가 가거나 특히 변기 위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 또한 만성적인 변비 또는 설사가 있습니다.
- 과체중 또는 비만, 임신 등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됩니다.
- 노화로 인한 신체의 허약화와 직장과 항문의 정맥을 지탱하는 조직이 늘어남으로 인해 노년기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질은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일생 동안 어느 시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증상은 치질이 몸의 안쪽에 있는지 아니면 바깥쪽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부 치질- 직장 내부에 있으며 보통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자에 앉을 때나 자극을 받게 되면 출혈을 유발하는 치질의 표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항문 입구를 통해 내부의 치핵을 밀어내고 이는 통증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돌출된 치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부의 치질- 항문 주위의 피부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가렵거나 피가 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외부의 치질 안에 고여 혈전을 형성하여 심한 통증과 염증, 붓기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특히 앉을 때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을 느낍니다. 배변 시 통증이 있거나 항문 주위가 가려울 수 있고 자극을 받게 됩니다. 화장지나 변기에서 선홍색 피를 발견하게 되거나 항문 주위가 부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항문 근처에 있는 하나 이상의 혹이 부드럽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배변에 피가 묻는 경우는 가장 흔한 치질의 징후입니다. 그러나 직장 출혈은 장암이나 항문암과 같은 더 심각한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발생하는 치질은 보통 출산을 하고 나면 해결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질 진료 및 상담해야 합니다.
- 치질로 인해 자주 또는 과도하게 출혈하는 경우
- 1주일간 자가 치료를 해도 치질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 당신의 배변 습관에 명백한 변화가 생긴 경우
- 검은색이나 어두운 적갈색의 변을 보는 경우
- 대변에 피가 섞인 경우
치료 및 셀프 예방법
대부분의 치질은 자가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심각하거나 반복적인 경우에는 약물 치료 또는 입원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질은 치료 후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하기보다는 통제된다고 봐야 합니다.
가정 치료는 종종 치질 증상과 관련된 가벼운 통증이나 붓기,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가정에서의 치질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순한 무균을 함유한 비처방적 크림, 조혈 연고, 좌약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는 항문 부위를 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담그고 이를 하루 2~3회 정도 시행합니다.
-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변유연제도 있습니다.
- 매일 목욕할 때나 샤워할 때 항문 부위 청결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샤워 후에 헤어드라이어로 건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변을 본 후 마른 화장지보다는 젖은 화장지(향수나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를 사용하는 것이 항문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또한 해당부에 얼음찜질을 하면 붓기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경구용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온수 좌욕을 통해 증상 완화
좌욕은 치질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항문 치질에 자극되지 않는 올바른 좌욕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엉덩이를 담그고 쪼그려 앉으면 항문에 자극이 가는 자세이므로 좋지 않습니다. 가급적 배변하는 자세로 앉아서 좌욕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변기에 올려놓을 수 있는 가정용 좌욕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질 경우와 임산부의 치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항문에 좌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일반적으로 4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간혹 뜨거울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치질 부위뿐 아니라 피부에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좌욕을 한다면 치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밖에 혈전이 형성된 외부 조혈의 경우에는 전문의가 혈전을 제거하는 간단한 절차로 조혈전 절제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치질로 인한 불편함을 신속하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출혈이나 통증이 있는 치질의 경우에 전문의의 진료실에서 치질을 제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고무 밴드 결찰은 고무 밴드를 사용하여 치질로 가는 혈액 공급을 차단하여 치질이 오그라들고 죽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혈액에 물질을 주입하여 경화 및 수축시키는 주사 요법이 있습니다.
전기 요법은 치질을 굳히고 오그라들게 하는 열처리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성공적이지 않거나 치질이 많이 큰 경우는 다음 절차 중 하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메스를 사용하여 일반 마취 하에서 조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는 특수 스테이플 건으로 스테이플 링을 삽입해서 상처를 막고 출혈을 방지합니다.
셀프 치질 예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대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섬유질 부족도 치질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평소에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에 있을 때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배변의 충동을 느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좋고 만약 당신이 과체중이라면 살을 빼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가능하면 코데인 계열 진통제 등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안, 원인과 위험 요소 및 치료 (0) | 2022.11.27 |
---|---|
두드러기, 증상과 원인 및 자기 관리 방법 (0) | 2022.11.27 |
탈모증, 원인 및 진단과 치료 (0) | 2022.11.26 |
사회 불안 장애(대인기피증), 유형과 치료 (0) | 2022.11.25 |
습진, 증상과 원인 및 치료 (0) | 2022.11.24 |